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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평 한옥카페 바람이쉬어가는마당, 가평 팥빙수 맛집, 가평 바당을 소개해 드리고 찐 후기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으며 한옥카페입니다. 외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예쁜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여유롭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월 , 금 / 10:00 - 19:00
라스트오더/ 18: 30
토-일/ 10:00 - 19:30
라스트오더 / 19:00
화,수,목요일 정기휴무
바당카페는 한옥카페만의 고즈넉함과 옛날감성들이 물씬 풍겼습니다.
카페 사장님께서 한땀한땀 바느질한 뜨개질들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가구나 소품들 하나하나에 주인분의 손을 거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이제 구경은 다했고 팥빙수와 디저트 그리고 커피를 마셔보겠습니다!
바당라떼를 시켜봤는데요
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실 오렌지시럽을 좋아하지 않고 과연 어울릴까?..하는 생각으로 한 모금했는데,,,
정말 잘어울리더라고요!!
커피의 쌉쌀한 맛을 마지막에 상큼한 오렌지향으로 마무리 시켜줘서 깔끔했어요!!
저희는 가족단위로 많이 가서 콩빙, 망빙, 뻥빙을 먹었습니다
역시 팥빙수 맛집으로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름이라 더 팥빙수가 땡겼던 것같습니다
맛 평가는
콩빙 : 팥이 정말 맛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국산콩으로 팥을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끄덕끄덕해지더라고요 ㅎㅎ
맛은 인절미가루와 팥을 곁들여서 우유빙수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니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망빙 : 망고빙수는 망고가 정말 맛있게 익어서 식감이 미쳤습니다! 망고퓨레랑 같이 먹으면 달콤새콤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바당은 원재료가 맛있어서 그냥 그것만 먹어도 맛있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뻥빙 : 대망의 뻥빙ㅎㅎ 이름만 들으면 뻥이요랑 빙수? 안 어울릴 듯 싶었습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시켜봤는데 역시 ㅋㅋㅋ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뻥이요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며 우유빙수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
고소하고 달달했습니다.
옛날에 우유에 죠*퐁 말아먹는 맛도 났었습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바견 두마리로 마무리 하겠습니다